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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어깨 통증

어깨는 큰 충격 또는 꾸준한 힘으로 회전력이 가해진 경우 관절 사용의 누적으로 인해 손상되어 움직임에 지장을 받는 부위입니다.
어깨의 손상된 연골은 자연치유, 재생되지 않으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악화되어 퇴행성 질환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어깨 질환이 적절히 치료되지 않고 오래되서 관절막에 혈류량이 감소하고
섬유화 되어 관절을 움직일 때 통증이 발생합니다.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 등 4개의 근육(회전근)과 힘줄(회전근개)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이 힘줄의 의 두껍고 딱딱한 부분에 회전근개 힘줄이 쓸리며
점점 해지다가 결국에는 끊어져 어깨기능을 상실하게 하는 질환입니다.

30~40대 이후 흔히 나타나며 과도한 어깨 사용이나 지나치게 힘을 가하는 움직임,
갑작스런 사고 등의 이유로 팔을 올릴 때 어깨 힘줄인 회전근개가 그 위에 있는
견봉 뼈와 부딪혀 염증이 발생하여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어깨를 움직이는 회전근개에 칼슘염 침착이 발생하여 생기는 반응성 석회화 질환입니다.
염증반응과 석회성 물질의 침착, 어깨 근육 사이의 염증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고
석회가 용해되는 시기에 급성 통증으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노화로 인해 뼈와 근육, 인대가 퇴행하고 기능이 손상되며 염증이 일어나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전 인구의 10~15%가 앓고 있다고 알려져 있을만큼
흔한 질환으로, 노년층에서 나타나는 대부분의 관절염은 퇴행성관절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